상일텃밭 관리자님을 칭찬합니다.
관리자님께서 쪽 염색을 할 수 있게 본인께서 근무하시는
자리를 선듯 내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마워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성함을 여쭤 봐도 절대로 알려 주시기 않으셨습니다.
염색할때 어린아이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열심히 염색하는 중 초등학생들이 찾아와 많은 흥미를 보여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상일텃발관리자 선생님의 배려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아 했습니다.

저희는 상일주말 농장에 우리나라 전통염색 재료 중 하나인 쪽을 심었습니다.
오늘 광복절날 일지감치 태극기를 달고, 쪽을 다듬어 간단함 염색을 할까 생각했습니다.
족을 베고, 다듬는 과정을 유심히 보시던 관리자선생님께서
염색을 어떻게 하는지 여쭤 보셨습니다.
차분히 설명을 드리니....

올커니..
여기에 어린아이들이 많이 오니 어린아이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셔서
저희들께.. 여기와서 염색해도 되니 부담 가지지 말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도심에 염색한 천을 말릴 수 있는 공간도 없는데
텃밭의 넓은 공간에 염색한 천을 말릴 수 있어 좋았고,
관심있는 상일텃밭 하시는 분들께 차근 차근 우리나라 전통염색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일텃밭 관리자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어
강동구홈페이지에 가입까지 했습니다.
사진 몇장올리니.... 성함도 가르쳐 주시지 않으시는 분 칭찬 많이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