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홍천구 어린이 문화체험을 다녀온 곽시우 엄마입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는 아이혼자 처음으로 보내는 체험이기에 걱정반 기대반 이었는데 저녁에 차에서 내릴때 아들을 보니 재미있게 체험 잘 하고 왔구나 안심이 되었습니다. 체험도 너무 좋았는데 집에올때 나눠주신 옥수수 한자루에 직접 만들어온 인절미며 감자는 어찌나 맛있던지 저도 정말 흐믓하고 좋았습니다.
옥수수는 바로 쪄서 먹었는데 어찌나 쫀득쫀득 맛있는지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내년에는 올해 참가한 학생은 참여못한다고 하니 2년뒤에 동생과 꼭 다시 가고싶다고 하네요.
1박을 하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정도로 재미있었데요.
저희는 시골에 연고지가 없어서 이런 농촌체험을 잘 못하는데 강동구청 덕분에 신나는 농촌체험을 하게 되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강동구 주민으로 산다는게 이렇게 좋을 수 없네요...다른곳으로 이사 못갈 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구청장님 이하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 드려요...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많이 할 수 있게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