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40대 남자입니다. 어머님이 장애가 있고 일이 바빠 행복꾸러미를 신청해서 이용하고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오신분이 목소리도 좋고 늘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오늘은 성함을 여쭈어보게되었네요.
무엇보다도 품목을 골라야하고 수많은 물품중 원하는걸 골라야하다보니 했던말을 또하는 경우도 있고 귀찮을수도있는데 늘 언제나 몇번이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기분좋게 응대해주셔서 인상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공무원은 고객응대 차원에서 대답을 하기 마련인데 차상위분들을 배려하는 말투라던가 마음씨가 느껴져서 이분은 꼭 잘되고 이분같은 사람이 구청에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성함을 여쭤보고 이렇게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됩니다. 이해력도 빠르시고 일처리도 깔끔해서 차지웅 주임님이 담당하게 된 이후부터 매달 기분좋게 푸드마켓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지웅 주임님 같은분들이 많아져서 강동구청이 더욱더 서비스가 좋아지고 발전하길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