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4월 27일) 개최되었던 제 86회 그린웨이 걷기대회는 강동구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을 가진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방죽공원 뒤 편 무장애자락길을 선택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라는 부제를 달아 진행되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부터 장애인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신 김현례과장님을 중심으로 거의 매주 주말은 자신의 시간은 모두 내놓고 언제나 주민들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금까지 달려온 이종헌 팀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새벽부터 나와 혼신을 다해 준비하였기에 하늘이 주신 맑은 공기와 함께 참여 했던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셨습니다 특히 무장애길을 오르던 어느 휠체어 탄 장애인분은 자신이 태어나 50년만에 처음으로 산길을 오르며 산속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기회를 주어 너무나 감사하디는 표현을 꼭 전하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잠시 구청장님과 동행하며 아직은 무장에길이 그리 길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는 제 의견에 그린웨이 코스를 언젠가는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무장애길을 좀 더 연결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는 만들어 보시겠다는 야심찬 속내를 드러내신 이정훈 구청장님의 말씀도 함께 첨언 합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뒤 모두가 떠난 뒤에도 한쪽에 모여진 쓰레기더미를 하나하나 풀어헤치며 분리수거를 하며 공직자로서의 본을 보여주신 이정남 주무관도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