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립둔촌숲속 원장님 외 선생님들을 칭찬하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구립둔촌어린이집에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 동안 보육업무 오랜시간 계셨음에도 호봉이 높다는 이유로 여러곳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계셨는데 보조교사로 시작해 1년이 지나고 난 뒤부터 정교사로 채용해 주시고 원장님 외 선생님들께서도 서로서로 아껴주신다고 집에 오시면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시는 걸 보며 요즘 국공립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도 또한 교사에게도 풍족하게 먹거리 제공해 주시고 마음편히 엄마가 직장생활 할 수 있는걸 지켜보는 저로써는 둔촌숲속 교직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4월 21일 1박 2일로 교직원 연수를 다년오신다고 했을때도 다소 걱정은 했지만 제 걱정과는 달리 너무도 재밌고 즐겁게 다녀 오신 모습을 뵈었어요. 수상제저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원장님께서 같이 함께 간 어린이집들 교사며 여러가지 계획에서 총괄까지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연신 칭찬하시고 연수 갔다온 사진을 보여주시며 행복해하시는 엄마를 보며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요즘 TV에서 오보되는 국공립에 대한 사건사고들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근무하시는 구립둔촌숲속어린이집은 딸인 저도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믿고 보내고 싶은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원장님 외 선생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