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자동차등록1팀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2019. 03. 13. 자동차 공동 명의 신청 위해서 강동구청을 방문했습니다.

반차를 쓰고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도착한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방문한 사람들 모두 다들 바빠 보였고, 정신 없이 서류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순서를 알리는 알림은 쉴 틈 없이 울려댔습니다.

자동차등록팀에서 일하시는 주무관님들이 그렇게 정신 없이 일하시는지 몰랐는데

사무실이 너무 바빠서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공동명의 신청을 위해서 번호표를 뽑고, 서류 안내를 받고,

4가지 서류 작성을 하고,

다시 번호표를 뽑고, 서류 검토를 받고,

다시 기다려서 세금 납부를 하러 갔고,

하지만 서류 하나에 오류가 있어서 다시 서류를 작성해야 했으며

서류 검토가 끝난 뒤에는 세금을 지불해야 했는데,

현금이 없던 저는 다시 ATM기에서 돈을 찾아야 했고,

다시 기다려서 세금 납부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번호표를 뽑고 자동차 등록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정신 없는 과정 속에서 마지막에 자동차 등록증을 주신

이승영 주무관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바쁜 상황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일을 하실 수 있는지요.

여러 질문에도 하나하나 정성껏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람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만드는 주무관님 덕분에 기분 좋게 업무를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류나 절차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고자 할 때 전화를 두 번 드린 적이 있는데

이순희 주무관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서류 준비를 잘하고 원하는 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중에 친절하게 전화로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시기가 어려울텐데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 '더 궁금한 것 없으신가요?' 물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동구청 근처에 살면서 업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칭찬 글까지 쓰게 됐네요.

좋은 인상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바라는 점은 불만, 민원 게시판은 찾기가 쉬운데

칭찬게시판은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네티즌마당에 숨어있을 줄이야... 검색해서 찾아 들어왔네요.

좀 더 잘 보이는 곳에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