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년전 큰아이를 명일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타를 통하여 고3당시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알아보던중 자기주도학습센타에서도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여름방학이후부터 자소서와 면접을 위해
대면상담을 하면서 부족한점을 채워가며 수시를 준비한결과 큰딸을 서울대를 비롯한 카이스트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둘째입시도 자기주도학습센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고2 겨울방학무렵부터 수박먹고 대학가자,라는 저자인 박권우샘의 강의와 서울대입학사정관이셨던 진동섭선생님의 강의를 통하여
잊어버렸던 입시의 흐름을 다시 기억하며 고3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일로 고민했었던 자기소개서는 대치동을 과연 가야만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우리아이가 얼마나 본인의 이야기를 잘 드러나게 쓸수 있을것인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3년전에 큰아이를 지도하셨던 김자영샘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그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초고를 써가며 시간이 날때마다 선생님을 찾아와서 첨삭을 받고 시간이 맞지 않을때는 선생님께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직접전화를 해주셔서 아이와 통화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셨습니다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과, 자기주도학습센타에서는 김자영샘과 자기소개서를 몇번이고 계속수정하며
아이의 전공과 맞춰가며 마무리를 해갔습니다.
학교에서도 진로특강을 오셨던 선생님은 학부모사이에도 유명인사로 알려지셨고
선생님과의 상담을 받으려 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도 많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선생님과의 자소서첨삭과 각 대학별 면접대비에 대해서도 세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올해 아들녀석은 서울대지역균형,카이스트합격,한양대합격,고려대크림슨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광과 연세대도 합격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자영샘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 모든것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지금도 가슴에서 울컥하는 마음과 감사한마음을 표현하고자 못쓰는 글이지만 올려봅니다.
제가 큰아이와 둘째를 서울대를 보낸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강동구청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센타를 제가 알지 못했다면 불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대치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과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자영샘이 늘 하셨던 말씀인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야 한다고 늘 아들에게 강조하셨던 말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좋은프로그램이 있음에도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해보신분이 많이 알려서
널리널리 참여하셨음합니다.
강동구청장님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타에서 일하고 계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동북고등학교-구상모 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