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류제승 팀장님을 만난 건 올 늦봄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장애인분과 교육'에서 였다.

처음에는 으레 그렇듯 그냥 공무원으로서 형식적으로 교육에 참석하신 거겠거니 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바쁜 일정에도 거의 매일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메모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달리 보였다.

몇번의 교육 참여 후 팀장님과 몇마디 대화를 나누어 보니 마음 또한 따뜻하셨다. 이런 분이라면 정말 믿고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멋진 사업을,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신뢰가 갔다. 모범적인 공무원의 자세를

본 것 같아 흐뭇하다.

다시 한번 류제승 팀장님을 응원하고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