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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30053 | 작성자 | 한** |
작성일 | 2020-01-19 | 조회수 | 835 |
공개여부 | 공개 | ||
제목 | 고일어린이집 신인숙원장님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저는 5년째 고일어린이집을 매일 등하원시키며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세 워킹맘입니다. 이런글을 여기에다 쓰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또 칭찬을 마구마구 해주고 싶어 몇자 적으려 합니다..... 저는 2015년 첫애를 고일어린이집에 맡기면서부터 현재까지 고일어린이집에 5년째 아이들을 맡기고 있습니다.... 참 구립어린이집 좋구요! 고일어린이집 너무 좋구요! 또 신인숙원장님이하 교사분들 훌륭한분들이세요.!!!! 그래서 믿고 맡기니 엄마는 오늘도 걱정없이 출근을 할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한테 그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아마 고일 어린이집 없었으면 저 경력단절맘이 되었을지도 몰라요..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아무튼 고일어린이집 덕분에 엄마는 육아휴직 한번없이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첫애는 7세입니다. 아무래도 초등전교육에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보육위주라는 타이틀을 가진 어린이집 다니고 있지만 저희부부는 사립유치원으로 이동하려는 생각도 한번 해보지 않았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아침8시부터 저녁6시까지 어린이집에 있기는 하지만 원에서 하루종일 있기보다는 현장학습과 견학 같은걸 자주가고 주변 놀이터며 산이며 밭이며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마트 은행등등...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우리아이가 정말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누리과정도 병행하며 건강하게 크고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저는 사립유치원 1도 부럽지 않습니다. 세아이를 이렇게 건강하게 키울수 있음에 너무 행운인것 같아요. 직장맘들이 제일 걱정하는 여름&겨울방학이 일주일씩 있지만 한번도 눈치보지 않고 다 등원시켰던 같구요 당직선생님들과 시간을 보내더라도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심지어 5월 1일 근로자의날에도..아이들맡길곳 없다며 발을 동동굴리던 저의 동료와는 달리 저는 보통의 날처럼 출근할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동구에 고일어린이집 같은 구립어린이집 정말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아니 많이 생겨야 합니다. 저희는최근 이사를 해서 어린이집과는 멀어졌지만 수고스럽데 되었더라도 아이들과 아침에 기쁜맘으로 라이딩을 합니다. 세자녀가정이다보니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겨도 1순위가 되서 다 입소가 가능하지만... 옮길생각도 없지요. 맞벌이집 상황에 맞게 세심하게 보듬어주시는 교사들보면.. 참 감사하며 멋지다는걸 느낍니다. 그건 아마 신인숙원장님이 꼼꼼하게 교사들 관리하시며 격려 많이 해주시어 가능한 일인것 같아요.... 교사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그 감정이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간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들은 모두가 웃고 행복한 표정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고일어린이집에서는 사건사고 한번 없었던것 같아요. 아참!! 아이들 식사를 우리 농산물 직접 눈으로 보시고 받아서 사용하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든든합니다. 원장님이 나서서 학부모들 이야기를 잘 귀담아 들어주시고 반드시 피드백주셔서 늘~~~ 감사하지요!! 올해도 계속 잘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고일 어린이집 많이 지원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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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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