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동구 상일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올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강동청소년수련관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피리를 저는 장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국악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국악오케스트라에서 아이는 피리를 배우며 자부심을, 합주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을 배워나갑니다.
저는 이 나이에 아이 때문에가 아닌 아이 덕분에 이렇게 장구를 배우며 자아실현합니다. 국악수업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가르쳐줍니다. 선생님들의 악기에 대한 사랑 , 제자들에 대한 존중을 통해 단지 악기 배우는걸 넘어 삶의 중요한 태도를 배웁니다.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뿌듯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강동구 여러 관계자 분들과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더불어 강동구에 청소년국악오케스트라가 창단되어 더욱 깊이 있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준 강동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