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 처음 참가했던 개나리어린이집 학부모에요~^^

주말마다 아이랑 뭐하고 놀아주나 고민인데 지난주는 하늘꿈축제에 가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프로그램도 너무 다양해서 '아..이래서 구립을 다니는 구나' 싶었어요~

저희 아이는 바이킹 같은건 무서워서 못탔지만 규모가 커서 더 놀랐지요~

아이가 6살인데 우물체험이나 격파, 물로켓, 펀치 이런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거든요

다 끝나고 어땠냐고 물어보니 너무 즐거웠다고 하더라구요^^

전 애기도 데려갔었는데 힘들긴 했어도 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엄마의 입장에선 시시할 수도 있는 체험인데

아이는 새롭고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그늘막이 적엇던게 아쉬웠지만

프로그램은 너무 알찼던것 같아요~♡♡

안오신 분들일 손해라고 생각할 만큼요~^^

아이는 내일 또오자며 집에 갔었네요^^

가을에도 이런 체험 또 하고 싶어요~~ (좀 선선할때요 ^^)

각 부스마다 진행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어요

더운날씨에 짜증 한번 안내시고 친절하게 진행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역시 아이들을 사랑해야 할수 있는 일이구나를 또한번 느꼈네요~

저희 아이는 오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저 일자산 가서 격파하는 것도 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거에 던지는것도 하고 그랬어요~" 라며 자랑을 하네요^^

하늘꿈 축제를 준비해주신 개나리어린이집 원장님 너무 감사하구요

여러 체험들 섭외를 일일이 다 하셨다고 들었는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많이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