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천호3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칭찬을 듬뿍듬뿍 해드릴 직원분들을 소개합니다.

27일 늦은 저녁 저희 통에 기초수급 독거 어르신께서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이웃 주민의 연락을 받고 가보니 의식이 혼미하신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119에 연락을 취하고 응급실에 동행했더니, 그 다음에 처리 해야 할 부분이 매우 난감했습니다. 위중한 상황이라 우리 동네 주무관과 연락하고 복지팀과 연계하였더니 업무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재욱 주무관님께서 한 걸음에 달려오셨습니다. 보호자가 안 계신 어른신의 서류에 직접 싸인도 선뜻 해주시고(사실 그게 어려운 일이거든요. 책임 문제 등으로 인해) 새벽까지 진행되는 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게 해주셔서 어르신께서는 지금 중환자실에 계시답니다. 피곤함을 마다하고 동행해주신 이웃 주민까지도 댁까지 모셔다 드리고, 진정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 업무를 휴일 새벽까지도 잘 처리해주신 정재욱 주무관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새벽시간까지도 업무 보고를 받고 도와주신 현경은 팀장님, 김일두 주무관님, 주경진 주무관님께도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천호 3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따끈따끈한 따스미 마을이 될 수 있는 것은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계시는 훌륭한 직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아낌없는 칭찬을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