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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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란?
- 유네스코에서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들을 발굴 및 보호, 보존하고자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
(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약칭 ‘세계유산협약’)을 채택하였습니다. - 세계유산이란 세계유산협약이 규정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서 그 특성에 따라 자연유산, 문화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됩니다.
구분 |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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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기념물 | 기념물, 건축물, 기념 조각 및 회화, 고고 유물 및 구조물, 금석문, 혈거 유적지 및 혼합유적지 가운데 역사, 예술, 학문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산 |
건조물군 | 독립되었거나 또는 이어져있는 구조물들로서 역사상, 미술상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산 | |
유적지 | 인공의 소산 또는 인공과 자연의 결합의 소산 및 고고 유적을 포함한 구역에서 역사상, 관상상, 민족학상 또는 인류학상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산 | |
자연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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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유산 |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동시에 충족하는 유산 |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암사동유적의 가치
- 움집만들기
-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 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집터 유적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입니다.
몇 차례 발굴을 통해 30여기의 집터와 빗살무늬토기, 그물추, 갈돌, 갈판, 화살촉 등 6천 년 전 각종 생활 유물들이 출토되면서 우리나라 선사시대 주거 생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빗살무늬토기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곳
-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는 둥글거나 뾰족한 바닥과 정교한 시문양식을 그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점과 선을 이용하여 세모, 마름모, 문살, 생선뼈 등 다양한 기하학적인 무늬를 장식하였는데 각각의 무늬가 일정한 형태와 크기를 이루며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의 뛰어난 공간 구성력과 미적 감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생활하였던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세계관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빗살무늬토기는 한반도 전역과 시베리아 등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지만,뾰족한 기형상의 특징과 정교한 시문양식은 한반도 중서부지역, 즉 암사동에서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후빙기인류 예술 발달과정을 볼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 되는 유적으로, 암사동 유적은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등재를 위한 노력
- `12. 11월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 `13. 4~7월월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작품 공모
- `13. 5월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서울 암사동 유적 홍보계획 수립
- `13. 10월월 강동선사문화축제 시 서명운동,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공연 개최
- `13. 11월정책자문단 회의(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강화 피력)
- `13. 12월문학작품 공모 수상작품집 발간(도서관, 학교, 문화원 등 배포)
- `14. 1~2월학술연구용역 보고회
- `14. 3~9월주민참여 유적발굴, 문화재지킴이 등 주민참여 유도 및 홍보강화
- `14. 10월세계유산 등재 기원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