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일 '제 2회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H-YEP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주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고, 환경보존과 자원활용을 주제로 한 그림, 글짓기, 조형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405명 아동들이 참여했고, 출품작은 부문별, 초등/중등부로 나뉘어 심사를 받았다. 분야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6명(최우수상 5명, 우수상 11명)의 수상자가 탄생했고, 지난 11월 3일에 시상식을 통해 구청장 상장과 현대홈쇼핑에서 제공하는 상품이 주어졌다.
수상자 외에도 공모전에 응모한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의미로 34명의 아동을 추가로 선정해 장려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함양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재능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고, 올해 수상자에게 최신형 자전거, 운동화 교환권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제2회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H-YEP 작품 공모전이 환경보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아이들의 재능계발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