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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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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청소행정과 등록일자 2010-05-04
제목 폐휴대폰 내면 공연·문화시설 이용이 공짜
폐휴대폰을 내면 공짜로 공연도 보고, 문화시설이나 어린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는 폐휴대폰 등을 모아 금속 자원을 재활용하는 ‘도시광산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5월부터 관내 문화공연이나 어린이시설 이용시 폐휴대폰을 내면 무료입장이나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우선, 암사동선사유적지는 폐휴대폰을 내면 1대당 1명씩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강동어린이회관의 경우는 폐휴대폰 하나당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2,000포인트(1,000포인트=1천원)를 적립하여 ‘동동놀이 체험관’과 ‘가족뮤지컬’ 이용시 현장에서 바로 2천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운영되는 ‘목요예술무대’는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수거된 휴대전화는 서울자원센터에서 분해해 소재별로, 광석에서 목적하는 금속을 뽑아내는 정련(精鍊) 업체나 재활용업체 등에 보내고, 정련업체에서는 니켈, 티탄 등 금속자원을 추출하게 된다.

폐휴대폰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불우이웃이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쓰여지며, ‘폐휴대폰 재활용 장학지원 사업 시범 단지’로 지정된 둔촌1동 아파트 단지의 경우는 인근 동북고에 기부해 저소득층 자녀의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동구는 함부로 버려지는 폐휴대폰 등을 모아 자원화하기 위하여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노다지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버려지는 폐휴대폰에서는 금·니켈·티탄·붕소 같은 희귀금속을 자원화할 수 있으며, 폐휴대폰 1t에서 400g의 금을 얻는 효과가 있다. 이는 금광석 1t에서 약 5g의 금이 채취되는 것의 무려 80배 달한다.
첨부파일 폐휴대폰 모으기 (1).jpg 바로보기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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