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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30768 | 작성자 | 오** |
작성일 | 2021-11-15 | 조회수 | 729 |
공개여부 | 공개 | ||
제목 | 언론/홍보과 남은숙 주무관님 칭찬(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고덕 2동에 살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남은숙 주무관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임신 24주차 임산부인데, 지난 6일 확진자랑 같은 공간에 있다가 열흘 간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별 불편함이 없었는데 자가격리 5, 6일 쯤 되는 날 산부인과 관련하여 몸에 이상반응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자가격리자라 했더니 음성결과 없으면 올 수 없다고 하시고 큰 병원 딱 한 곳 응급실만 그것도 자리가 나면 와보라 하시는데 시간은 밤 10시가 넘어가 pcr 검사도 받을 수 없고 정말 초조했습니다. 임산부인데 진료를 받을 수 없고 또 받아주는 병원이 없다는 게 심리적으로 압박이 심했던 거 같아요. 처음 임신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그런 상황에서 남은숙 주무관님이 (나중에야 여쭤보니 미혼이시라 임산부 관련 문제를 다루기 익숙하지 않으셨을텐데) 토요일, 일요일, 퇴근 후 할 것 없이 여러군데 전화 돌려 신속하게 알아봐주셔서 일요일 아침에 pcr 검사 보건소에서 받고 그 다음 날까지 기다리는 것 없이 당일 오후 세시쯤 일찍 음성결과 통보 받아서 일요일 저녁 쯤 다니던 병원에서 당직 의사선생님께 치료 받았어요. 제게 있던 증상 검색해보면 인터넷에는 온통 조산, 유산 이런 글들 뿐인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없다는게 이틀동안 심리적으로 압박이 너무 컸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가능한 방법들 신속하게 알아봐주시고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게 매번 다정하게 전화주셔서 정말 의지가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아침 전화주셨을 때 감사하다 말씀 드렸더니 본인은 그냥 중간에서 전달만 했을 뿐이라고 다른 분들이 많이 힘써주셨다고 겸손히 말씀하시네요.. 같이 일하시는 동료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오늘은 마음편히 임산부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동구청 모든 직원분들 또 남은숙 주무관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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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02-3425-5120
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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