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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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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30603 작성자 최**
작성일 2021-04-22 조회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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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박꼭질의 달인 청소행정과를 친찬합니다.
천호동에 직장을 직장인입니다.
강동구 천호동에서 근무한지 약 5개월째인데. . .
엄청난 숨박꼭질의 달인들을 목격하여 친찬하고자 합니다.
달인들은 2인 1조로써 청소행정과 소속 폐기물투기 단속반으로 10중 8, 9는 골목이나 구석진 곳 등 눈에 잘 안보이는 곳에 숨어서 잠복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5개월 근무 기간 중 오늘 까지 2번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습니다.
처음 단속된 후에는 평소에도 전후좌우를 살피며 조금하지만 잠깐만 방심하면 과태료를 부과 당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숨어 있다가 담배를 피는 저를 보고 멀리서 쫒아와서 제가 담배꽁치를 빗물받이에 버리는 것을 확인하고 숨이 찰 정도로 뛰어와서 과태료를 부과하더 군요. . .
엄청 열심히 근무하더라고요...뚱뚱한 몸으로 엄청 잘 뛰더라고요. . .건당 수당을 받나?. . . 하하. . .
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상정하고 감시 및 추격하여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을 보며 감동에 눈물이 납니다. . .
강동구가 돈이 없기는 없는지 숨박꼭질의 달인을 채용하여 과태료를 열심히 부과하네요. . .
그리고 끝으로 단속 공무원의 고압적이고 건당진 태도는. . .
아 역시 공무원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 .
오늘도 페기물관리법 위반(담배꽁초 및 껌 등) 단속을 위해 숨어 계신는 공무원에게 머리카락 보이니 꼭꼭 숨어 계시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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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02-3425-5120

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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