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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30406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8-05-03 | 조회수 | 1358 |
공개여부 | 공개 | ||
제목 | 회사를 뼛속깊이 사랑하는 공무원 노조 | ||
공무원 노조원들은 회사를 극진히 사랑한다.
휴일에도 출근해서 탁구도 치고 배드민턴도 치고 운동후엔 맥주도 한잔한다. 나는 매주 일요일 출근해 회사에서 여가를 보내는 공무원 노조원도 봤다. 그러나, 휴일에 출근해서 회사에서 여가를 보내는 일반 직장인을 본적이 없다. 치가 떨려서 퇴근 후 회사방향을 쳐다도 보지 않는 직장인은 몇 봤다. 공무원 노조원들은 회사 청사를 깨끗하고 청청한 향이 넘쳐나도록 보살핀다. 회사밖에서 주민들과 다투고 정화조에 들어가고 미세먼지 마시고, 환경 보호한다고 힘들어 죽겠는데 산이며 강에 오르 내리다가 회사에 들어온다. 유황불 위의 외나무 다리를 걷다 회사로 들어오니 유토피아가 어디 여기만 하겠는가, 난 치매어르신들 시설 청소, 장애인들 시설 빨래, 미혼모 도움주는 곳 시설 간단한 정비 그리고 유기동물 보호하는 곳에서 똥 치우기 그냥 몇번했다. 무지하게 더럽다. 코속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 요즘에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못하더라도 이런 이타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지를 보낸다. 그런데 단지 이타적이라는 이유로 비난받는 사람들도 가끔 봤다. 강동구청 노조원들이 악취가 심해서 길고양이 쉼터를 없애란다. 공유지의 비극인가! 님비 현상인가! 그도 아니면 공산당인가? 난, 애국보수라고 하는 조원진인가 뭔가를 싫어한다. 그러나, 강동구청 노조원들은 애국보수들의 주적인 빨갱이, 즉 공무원들의 꼬뮨이라 아니 말할 수 없다. 그들은 꼬뮨이기에 냄세 안나는 청청한 청사를 만들겠다는 정의의 투사로써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그들은 공산주의자이고 빨갱이다. 강동구청 노조원들도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주는 공무원이란 이름을 가진 작자들인데, 네 이름을 더럽히는 구나. 네 몸 속 창자에서 스멜 스멜 풍기는 악취에 경의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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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02-3425-5120
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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