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고객과 함께 강동구청에 방문하게 된 자동차 영업사원입니다.

현재 은평구 연신내쪽에서 근무하여 강동쪽에는 크게 방문할 일은 없었는데..
고객분께서 강동구에 있어서 신차를 구입하시게 되면서 기존 공동명의 차량을 이전등록으로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차등록은 간단하게 몇차례 해본 적이 있기에 어렵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으나..
중고이전등록은 낯선 상황들이 좀 있었죠.
고객분도 어르신이라서 동행을 해드리게 되었던 건데..

그러면서 이승영담당자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간 구청방문시 공무원분들과의 대면은 크게 불편함은 없었지만..조금은 사무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에 업무만 얼른 처리하고 돌아오기 마련이였습니다.

이번 이승영담당자님과의 만남은 제 13년 자동차 영업생활에 있어서 새로운 따뜻함이였습니다.

고객분의 미비한 서류를 다시금 친절히 챙겨주시고..어르신의 약간의 미숙함을 잘 기다려주시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함께한 제가 다 감사하였습니다.

고객분도 만족스럽게 이전을 완료하시고는
담당자님과 제게 감사해하는 마음에 제가 다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승영담당자님과 같은 분들이 구청의 귀감이 되어 앞으로 시민분들의 불편함과 미숙함을
따뜻한 미소로 대응해주신다면

공무원분들과 시민의 연결고리는 편안함에서 시작될 듯합니다.^^

따뜻한 미소로 대응해주신 이승영담당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또 뵙고
업무처리를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