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년동안 구립고덕2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 워킹맘입니다.^^

말도 하지 못하는 아기때부터 어린이집을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면 연합졸업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생활을 돌이켜 보면 감사함 투성이 입니다.
영아반 아기일때는 혹시나 다치지 않을까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주셨습니다.
우연히 회사가 일찍 끝나 아이를 하원시간보다 일찍 데리러 간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칭얼거려서 업고 달래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연히 방문했을때마다 제가 본 선생님들의 모습은, 아이를 달래주고,
아이들이 더렵혀놓은 자리를 땀흘리며 닦고 계시고, 아이들의 질문에 성의껏 답해주시던..
쉬지않고 아이들을 생각해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셨습니다.
저는 그런 선생님들의 모습을 믿고 고덕2어린이집을 5년간이나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람의 인성 대부분은 영,유아기 시절에 형성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해주신 최미숙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어린이집이 강동구에 있다는게 많이 알려져서
저같은 워킹맘들이 믿고 맡길수 있는 그런 어린이집이 강동구에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저는 고덕2어린이집을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