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번째 아버지 교육을 받게되었네요.

바쁜 일상에서 정신없이 아이를 키우다 보니
태교 할때의 마음가짐이나(별로 도와준건 없지만...),
아이가 막 태어났을때의 다짐이나,
돌잔치 준비하면서 했던 계획들이 (착하고, 자존감 있게 키워야겠다는 등)
호수 위 물안개 처럼 아득한 옛기억이 되어 가더군요~
이럴 때쯤 어린이집에서 마음을 다잡게 교육을 시켜 주시네요~~

평일에 장난꾸러기들 돌보기도 힘들텐데
아버지들을 위해 토요일까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교육받은대로 아이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이해하려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네요.
그리고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는 방법도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흡족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힘드시겠지만 이런 행사 계속 해주신다면 열심히 참여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유익한 시간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힘든시간 쪼개서 시간 만들어 주신 원장님이하 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