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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9870 작성자 장**
작성일 2015-10-28 조회수 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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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건소 간호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호1동에 거주하는 홍현태라고 합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달전쯤 혼자 살고 있는 저희집에 보건소에서 찾아오신 분이 계십니다.

보건소에서 한번도 저희집에 오신기억이 없는데 누군가 찾아오셔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친절하시고 성심 성의것 건강체크과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현재 허리가 많이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갈수가 없는 상태인데

그런점에 대해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굉장히 걱정하시며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며 혼자서 힘들텐데

생활하시기에 불편하지 않냐고 많은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제자신이 혈압이 그렇게 높은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이대로 생활하시면

위험하다며 직접 보건소에서 처방받은 혈압약을 가져다 주셔서 지금은 혈압관리를 잘 하게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집에 먹을게 없어서 항상 된장하나로 밥을 먹는다는 저에게 선생님 집에서 직접

만드신 반찬을 가져다주시며 된장하나에 끼니를 해결하다보면 혈압이 더 높아 질수 있다며

직접 반찬을 가져다 주신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복지사님에게 직접 요청을 하셔서 엉망이였던 집안 곳곳을 도배도 해주시고

고장났던 TV와 가스렌지 까지 새로 바꿔 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끼니를 해결할수 있도록 쌀과 반찬도 연

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병원비가 없어서 허리 치료를 못받던 저에게 병원비도 마련해주셔서

치료할수 있는기회도 주셨습니다.

혼자살면서 외롭고 이대로 살다가 죽는건가 절망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렇게 마음좋으신 따듯한 간호사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족처럼 돌봐주시고 어려운 사람을 천사같이 도와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강동구에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신다는게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보건소 양지선 방문간호사 선생님 이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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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02-3425-5120

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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