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신동아 아파트가 요즈음 재건축때문에 시끌시끌하고 전주민들의 심기를 어지럽게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것은 강동구청에서도 잘 아시리라 믿는다. 12월 26일에는 주민센타 3층 회의실에서 2003년

2004년 예산심의를 받기위하여 대의원 대회가 오후7시부터 열리는데 안건처리에 시간이 그리 빨리 끝나

지 않는것은 뻔한일 그런데 9시까지 회의실을 비워주기로 하였다고 회의를 대충대충하고 끝내려고 조

합장이 하려고 하니 대의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담당직원인 김보은 주무관에게 가서 신동

아주민들의 전재산이 달려있는 회의니 한시간만 연장해달라고 하니 웃음띤 얼굴로 흔쾌히 허락해주어서

투표까지원할하게 끝내는 일이있었는데, 1월 23일이 예비분양마감일이라는 것을 가지고 조합사무실에서

os들을 내세워서 조합원자격박탈운운하니 전주민이 잠도 못이룬다고 하여 다시 주민센타3층 회의실에

서 좌담회를 개최하여 조합원들의 길을 잡아주는 좌담회를 1월19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개최하게 되

었는데 이날 역시 웃음띤 얼굴로 엠프시설 등등 여러가지를 회의 진행에 차질없도록 준비하여 주고 끝난

후에도 수고했다고 하면서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해주는 " 김보은 " 주무관은 얼굴도 예쁠뿐아니라 마음도

천사같이 주민들을 위한 근무태도가 타직원에 모범이 되기에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아서 올리는 바입니

다.

이직원을 본받아 모든 직원들도 스마일한 모습으로 온갖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본받았으면 감사하겠습

니다. 김보은 주무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