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오케스트라를 올해에 신청해 3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하는 동안 항상 성내 2동 주민센터의 교실을 빌려썼는데요, 저희가 항상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분들께서 근무가 없는 토요일 아침 일찍 9시부터 나와서 문을 열어주시고 저희가 수업이 끝나는 2시까지 기다려 문을 닫고 돌아거셨습니다. 1년동안 그분들의 헌신을 느끼면서 정말 좋은 환경에서 수업을 한 것 갔습니다. 저는 오케스트라에서 가야금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가야금이란 악기(가야금을 제외하고도 모든 악기가)가 보기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맨바닥에 앉아서 연주를 하다보면 다리가 저리고 심한 경우에는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성내2동 주민센터 교실에 오케스트라 전원이 깔고도 남을 만한 숫자의 매트도 넉넉히 구비해 주셔서 정말 편하고 즐겁게 수업을 한 것 같습니다. 담요 외에도 언제나 냉,난방이 잘 되어서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하게 수업을 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해주시고 담당해주신 강동구의 모든 공무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히 칭찬도 드리고 싶습니다. 1년 동안 그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즐겁게 한해동안의 오케스트라 활동도 잘 하고 마무리도 잘 한 것같습니다. 강동구 공무원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