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덕2동 자원봉사자 김혜숙님을 칭찬하고자 글 올립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사시면서 거동 못하시는 할아버지를 병원에 모셔다 주시고... 병원 못가겠다고 고집피우시면 대신 진료보러 오셔서 설명 들으시고 약도 타다 주시고...

치료 받기 싫다고 하시는 걸 먼 거리에 있는 병원임에도 입원하자고 설득 해주시고... 복잡한 절차임에도 의사소견서도 발급받아주셨습니다.

할아버지께 좋은 소리 한 번 들어본적 없다고 하시지만 가장 걱정 많이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가족 중에 환자가 생겨도 챙기는 것이 힘든 요즘 세상에, 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듣지 못하면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항상 웃으시면서 해주시는 김혜숙님~

저를 비롯하여 김혜숙님을 만났던 다른 분들도 너무 좋으신 일 하신다고, 너무 고마우신 분이라고 입모아 칭찬하고 있습니다!

특정 기관의 직원이 아닌 자원봉사자분이시라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 구청 홈페이지에 칭찬의 글 올립니다.^^

고덕2동 천사같은 자원봉사자 김혜숙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