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 복지네트워크 운영 위원회 정기 회의가 있어서 참석하고 왔습니다.
늘 그랬듯이 회의에 참석하고 오면 행복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 구명숙 사회복지 담당 직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2 년 전 넘 가까운 지인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때
친절한 모습으로 온갖 사회복지혜택을 받게 하고자 이리저리 뒤져가며 노력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지금은 그분이 구명숙 직원 덕분에 안전하게 정착하여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듯 위 직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동민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어 혜택을 받게 하려는
열정이 있습니다.
사실 좋은 사회복지제도가 있어도 모르고 있는 주민이 많이 있습니다.
제도에 맞는 취약계층을 찾아내기 위하여 낮에는 현장 방문.
사무실에 와서는 쌓인 업무하랴 야근하는 날이 많은것 같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도 쌀을 담은 케리어를 밀고 독거 노인댁을 방문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눈빛을 보면 우리 고덕1동은 희망과 사랑이 넘칩니다.

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