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kbs에서 길고양이 나쁜 뉴스를 접해 속상해 있던 중
어제 아침 또 길고양이 뉴스가 나오길래 봤는데
이게 웬 ,아니 이런 일이....
너무 행복하고 가슴 뭉클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일이..
그것도 강동구청에서... 저는 20년 후나 기대할까 생각했는데
우리딸 하는 말 , 엄마 강동구로 이사가자. 왜?
자건거 타기 진짜 좋아.
역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그런 동네였군요.
물론 구청장님과 구청 직원들의 생각이 열려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죠.
또 강동구에 사는 캣맘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그래서 서울시 전역 아니 이나라 전체에서 길고양이가 마음
놓고 걸어다니며 밥 먹고 거리에서 마음놓고 잘 수 있는 그런 나라를 꼭 만들어 주세요.

강동구청 너무 멋져요. 길고양이가 행복한 나라가 바로 사람도 행복도 행복해지는 나라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