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강동구청이 길고양이 사료그릇을 마련해준다고해서 얼마나 놀라고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오늘도 병들어서 절룩이며 걸어가는 고양이를 보며 가슴이 아파서 내내 기분이 안좋았지요.결국 인간이 안고가야할 생명들이 아닌가요.길고양이 개체가 늘어날것이라는 반대도 있다고하지만 우리동네도 TNR수술에 동참해서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생명이 같이 살아가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서가는 행정, 강동구청에 사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구청장님이하 모든 직원들께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