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일동 주민이며 주민센타 띠요가반(월, 수, 금요일-지도선생님;민수니)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저녁으로 요가를 하기가 힘이 들어 좀 쉬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겨울에는 주민자치센터의 여직원 한분께서 퇴근도 미루시며 강당을 관리해 주시기 때문에 쉬지 않고 요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가 선생님도 열심히 가르쳐 주시어 수강생도 많이 늘었습니다. 쉬운 일이 아닌데 요가 수강생(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애써 주시는 그 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림과 아울러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 주시는 동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직원의 성함은 전혜란이었습니다. 삼행시로 보답합니다.

전보다 발전하는 자치센터 만들어
혜성같은 맘으로 주민들 도와주니
란초의 향기로움이 강일동을 적시네

2012, 정월